

몇십년후의 우리 f(x)에게 ♥
오늘은 2013년 4월 9일이다.
우리가 지금 타임캡슐에 들어갈 물건을 흩어져서 찾고있어
사실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많은데
갑자기 쓰려니까 생각이 안난다.
지금 난 20살이 되어있고 이 편지를 묻고 난 뒤 다시 꺼내서 보았을때는 우리 많이 늙어있겠지?
궁금하다 눈가에 주름 많아진 우리 얼굴들
항상, 늘 힘들때마다 옆에 있어주고
버팀목이 되어주는 우리 멤버들 늘 고맙고
사랑하고 쭈글쭈글 할머니가 되어서도 지금처럼 수다 맨날 떠면서 쿨할머니들이 되자.
우리 애기들도 친구시켜주구 놀자 같이
막 유행지도 놀러가고, 콜!? >_<
아무튼 지금 내가 무슨말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너희!
늙어진 f(x)들아. 너네
한때는 젊고 예쁘고 귀여웠다.
지금은 아름답고 우아하게 지혜롭게
늙었을거야. 그치?
난.. 간다. 안뇽. 사랑해.
– 2013. 4. 9.
20살 수정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