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에 유게에서는
기아대책 단체가 성경을 왜 보내냐고
크게 불탔던 적이 있었다.
그딴게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겠냐면서 말이다.
이걸 하는 이유는
아프리카 기독교인의 약 8할은
성경을 가지고 싶어도 경제적 이유로 못 가지기에
성경을 지원해주면서
그걸로 글도 가르쳐서 문맹률을 낮추는 것이다.
그리고 해당 단체의 홈페이지를 보면
당연히 식수 지원이나
식량 지원같은 평범한 지원내용도 있다.
선교를 무슨 공중에서 성경책을 투하하고
끝내는 걸로 생각하는 건가…
무엇보다 후원자도 후원받는 사람도 아닌
제 3자들이 왜 화를 냈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다.
말도없이 멋대로 돈을 사용한 것도 아니고,
기독교 단체가 기독교인 대상으로
성경을 보낼 비용을 후원해달라는게
그렇게 논란이 될만한 광고였을까…?
멋대로 기부금을 가져다 성경에 쓰는 것보다
미리 사용 목적을 밝히는 광고는
오히려 모범적인 것이 아닌가.